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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세이

내가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일1,000명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feat.유튜버 이사양잡스)

by ❄︎✿☻☕︎✍︎♨︎✌︎ 2021. 6. 17.

 

 

드디어 시작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나는 작년 겨울부터 약 7개월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나름대로 전략을 가지고 노력한 끝에 현재는 일방문자 1,000명을 유지 중인 블로그가 되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그냥 가벼운 생활 협찬 용도로 써보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방문자가 늘고 블로그에 대한 지식이 쌓일수록 욕심이 생기더라.

 

네이버 블로그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체험단을 통한 현물 획득.

하지만 블로그 운영이 장기화될수록 여기에 쏟는 에너지는 많아지고

에너지 대비 체험단 베네핏 나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다.

광고 단가가 크지않은 내 블로그 주제 때문인지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입도 하루 1,000원을 왔다 갔다 하는 정도로 너무나 소소했다. 

이 외에 이것저것 나름대로 제휴 마케팅도 시도해보고 있지만 이마저 쉽지 않다.

하.. 힘드네.

에너지를 투자했다면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현금이 훨씬 좋지 않은가!

 

이렇게 수입에 대한 갈증이 늘어날 무렵, 덜컥 월 30만 원 정도의 현금흐름을 블로그를 통해 만들어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사양잡스'님의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접해왔던 것들과는 달리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빼곡히 들어있는 채널이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블로그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니 어느 것이 영양가 없는 쭉정이이고

어느 것이 알짜배기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감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정주행 목록을 보며 첫 번째 영상부터 시작해서 티스토리 계정 만들기, 세팅하기부터 우선 시작 중인 요즘이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의 100배 정도라 한다. 

이 방법대로 잘 운영한다면 월 30만 원 정도 수입은 얻을 수 있다는 이사양잡스님의 확신 있는 말에 자신감을 가져본다.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는 많이 익숙해진 편인데 티스토리는 아직 익숙지 않다.

그래도 마냥 글쓰기를 미룰 수는 없어서 오늘은 이렇게 나의 이야기로 첫 번째 글을 써본다. 

'블로그만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혹해서 들어왔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니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 없다는 말을 체감하는 쩌리 노마드 꼬맹이.

여러 수단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디지털 노마드 고수님들을 존경한다.